대청호 꿀벌생태마을 주민학교 4강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4강에서는 식물 전문가이신 전 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장,현 송림생태정원연구소 소장이신 김만조 박사님을 모시고 우리나라 밀원자원 현황과 주요 밀원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사님은 기후위기로 인해 벌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꽃들 역시 기상조건 변화에 매우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
벌과 식물 모두가 기후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강조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대청호 주변의 밀원식물 조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박사님께서는 개화 시기별로 어떤 밀원수와 밀원작물이 있는지 아주 꼼꼼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앞으로 주민들이 마을을 직접 살펴보고 밀원자원을 조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주요 밀원식물과 밀원작물들이 단지 꿀벌의 먹이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관, 유지, 목재, 사방, 약용, 식용, 농작물, 사료(녹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즉, 밀원식물은 꿀벌에게는 중요한 먹이원이자,
사람에게도 여러 쓰임을 가진 소중한 자원이라는 사실!
이번 마지막 강의는 대청호 주변의 자연과 식물을 새롭게 바라볼수 있는 기회로써,
대청호 주변의 식물들을 단순한 ‘나무와 꽃’이 아니라,
꿀벌과 사람을 함께 살리는 생태자원으로 바라보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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