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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미호동에너지전환마을에 놀러오세요:)
  • 관리자
  • 2026-04-17
  • 7

미호동 RE75 마을, 실증이 끝나도 에너지 실험은 계속됩니다!

 

미호동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이 진행되었던 마을입니다.

이 실증을 통해 미호동은 최종 RE75를 달성했고,

지금도 그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에너지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증사업이 끝난 뒤에도 마을 주민들과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과 에너지전문기업인 신성이앤에스와 남아 있는 자원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호동에서 지금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세 가지 특별한 에너지 실험을 소개해드릴게요.

 

 

1. 위너지앱으로 우리 집 전기 사용을 한눈에

 

미호동 어르신들은 위너지앱을 활용해

우리 집의 태양광 발전량과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기를 얼마나 쓰고 있는지”,

“태양광으로 얼마나 발전되고 있는지”를 직접 볼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전기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습관도 생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기요금 고지서가 나와야만 사용량을 알 수 있었다면,

이제는 손 안의 앱으로 에너지 흐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지요.

 

특히 어르신들이 에너지를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내 생활과 연결된 정보로 이해하게 된 점이 큰 변화입니다.

 

 

 

2. 에너지 절약이 포인트가 되고, 다시 마을 안에서 순환

미호동에서는 위너지앱을 통해 매월 에너지미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1시간 동안 전기를 20% 절약하면 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포인트가 5,000점 이상 쌓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절약해서 모은 포인트는

미호동 넷제로공판장에서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거나,

천연고무장갑 같은 친환경 물품을 사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이 단순히 “아껴야 한다”는 캠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상으로 이어지고,

그 보상이 다시 지역 안의 착한 소비로 연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즉, 미호동에서는

전기를 아끼는 일이 곧 생활의 즐거움이 되고,

지역경제와 탄소중립 실천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3. 태양광이 없는 집도, 가상상계서비스(VNM)로 재생에너지 사용!

 

모든 집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붕 여건이나 건물 구조, 비용 등의 이유로 설치가 어려운 가구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호동은 이런 한계를 넘기 위해

가상상계서비스(VNM)라는 새로운 방식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지 못한 가구는

덕암·신탄진동 LH빌라 옥상에 설치된 공유햇빛발전소의 전기를

가상으로 가져와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2가구가 매월 재생에너지를 총300kWh 사용하고 있으며, 전력 사용량이 누진구간 아래로 떨어져

전기요금 부담도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집에 직접 태양광설치 하지 않았지만,

설치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을 중심에 둔 에너지전환마을, 미호동

 

미호동의 에너지전환은

기술만 앞세운 실험이 아닙니다.

 

어르신들이 앱으로 에너지를 확인하고,

절약한 만큼 보상을 받고,

설치가 어려운 집도 재생에너지를 함께 나누어 쓰는 것.

 

이 모든 과정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에너지전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지요 :)

 

미호동 마을을 찾으시면

마을가이드인 “솔라시스터즈”가 반갑게 맞이해드립니다.

RE100 마을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미호동 에너지전환마을

 

에너지전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미호동 넷제로공판장을 찾아주세요.

주민이 만드는 에너지전환마을의 현장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 :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042-933-3400

견학 신청 : http://haeyou.com/app/page/index?md_id=education_ap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