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너지전환해유 입니다.
비가 내리면 더욱 반가운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 바로 기후지표종인 맹꽁이가 살아 숨 쉬는 대전 미호동입니다.
지난 6월 월간넷제로는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함께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호동의 맹꽁이 서식지를 직접 관찰하고, 양서류 전문가이신 문광연 조합원님의 새 책 '와 맹꽁이다' 북토크를 함께 진행했답니다.
행사 당일 새벽부터 비가 내린 덕분에, 넷제로공판장 주변은 이미 맹꽁이들의 활기찬 합창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모두 서둘러 장화로 갈아 신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단 서식지로 이동했는데요. 발걸음을 옮겨 가까이 다가가자, 예민한 맹꽁이들이 사람 소리에 놀랐는지 일제히 울음소리를 낮추며 숨을죽이기도 했습니다.
서식지 주변을 관찰 하다 수로에 빠져 있던 맹꽁이 한 마리를 발견해 안전하게 서식지로 옮겨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서식지 주변에서는 맹꽁이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산개구리 등 다양한 올챙이들도 함께 관찰하며 미호동의 풍요로운 생태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광연 양서류 전문가와 함께하는 '와 맹꽁이다' 북토크
야외 관찰을 마친 후에는 넷제로공판장 2층에 모여 본격적인 북토크를 이어갔습니다. 문광연 조합원님이 직접 촬영하신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보며,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맹꽁이의 생태와 매력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간넷제로는?
에너지전환마을 미호동을 중심으로 우리 일상 속에 '넷제로 라이프 스타일'을 확산하기 위해 매달 열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어렵고 무거운 숙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지구와 우리 이웃(그리고 미호동 맹꽁이까지!)을 지키는 넷제로 실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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