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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2일 에너지의날 맞아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내포(주) 재생에너지 보내고 농산물 받는 탄소중립 품앗이 시행 |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내포(주)는 8월 22일 에너지의날을 맞아 민간주도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인증서(주민REC) 거래를 진행했다. 에너지전환해유는 미호동 미활용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주민REC)를 ‘대청호 윙윙꿀벌식당’ 들기름을 제조하는 충남 예산의 내포(주) 공급하고 재생에너지 대금을 현금이 아닌 예산지역 농산물로 거래하여‘주민REC-농산물 물물교환’탄소중립 품앗이를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이번 거래는 대전 미호동 주민 19가구가 자가소비 태양광 발전량의 재생에너지 인증서(주민REC)를 내포(주)에 판매하고, 내포(주)는 그 대금을 현금이 아닌 예산 지역 농산물(삼광미, 메론, 건표고 등 지역특산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거래가 현금 정산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재생에너지와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교환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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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내포(주)는 생들깨기름 제조시설의 25년 전기사용량을 토대로 해유가 인증하는 미호동 19가구의 총 85kW 태양광발전 시설에서 생산된(2025년 6개월간) 재생에너지 인증서(주민REC 56개)를 공급해 2026년 RE100을 달성했다.
에너지전환해유는 이번 거래를 통해 미호동 19가구가 생산한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량에 해당하는 재생에너지 인증서를 인증하고, 내포(주)가 이를 구매해 자사 들기름 제조시설의 RE100 이행에 활용하도록 중개했다. 거래된 인증서는 56MWh 규모이며, 내포(주)는 이를 정부 REC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대신 대금을 예산 농산물로 지급해, 잠자고 있던 태양광의 재생에너지 인증서 판매로 주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직접 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미호동은 산업통상자원부의‘주민주도형 마을단위RE5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연계운영 실증기술 개발’ R&D 사업을 통해 RE75를 달성한 에너지전환마을로, 각 가정에 태양광 설비와 재생에너지 발전량 체크 기계(RTU)가 설치되어 위너지 플랫폼(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인프라가 올해 거래에서도 정확한 발전량 산정과 인증서 발급의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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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양흥모 이사장은“작년에는 잠자고 있던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인증서를 현금으로 거래했다면, 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재생에너지와 지역 농산물을 잇는 순환경제 모델을 실험한 것”이라며“주민들에게는 부가 수익을, 지역 농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참여 기업에는 RE100 이행수단을 동시에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에너지전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내포(주)는 미호동 에너지전환마을의 소규모 자가소비 재생에너지의 가치에 주목하며 국내 최초로 주민REC를 통한 민간주도 RE100 들깨기름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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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RE100우리술을 개발·판매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소규모 재생에너지 인증서 거래를 통해 RE100 달성을 원하는 지역 기업들을 추가로 발굴·지원할 예정이며, 미호동 에너지전환마을 등 지역 에너지전환을 위한 햇빛발전소 설치,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